이지아의 안타까운 사연 공개됐다

배우 이지아가 강한 감정씬 이후에 혼술을 한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 형 신동엽'에는 '이지아 강기영 EP.25 오빠. 만취 봉우리에서 먼저 기다릴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출처: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짠한형 신동엽 이지아 강기영편 바로가기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아와 강기영에게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일을 할 때도 매일 촬영이 아니면 중간에 잠깐 나를 위해서 술을 마실 때가 있을 것 아니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출처: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지아 강기영 주연 끝내주는 해결사 미리보기

 

 

이지아는 "술이 필요한 날이 있다. 그런 촬영, 감정신을 찍었다던지, 좀 감정이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집에 가서 혼술을 하는 편이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나는 예전에 이 남자한테도 상처받고, 저 남자한테도 상처받은 역할을 하는 배우랑 프로그램을 같이하는데 진짜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 예전에는 그게 뭐 역할이고 끝나면 '수고하셨습니다'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럴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 이건 내 개인적인 궁금증이다"라고 다시 한번 질문했습니다.

 

출처: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에 이지아는 “나는 촬영이 끝나면 돌아간다. 돌아가는데 그게 꼭 비단 캐릭터에 너무 젖어들어서, 그냥 나의 하루가 그 신을 찍으면서 너무 힘들었건 아니면 그 신을 찍으면서 어떤 한 과거의 어떤 부분이 생각났건, 그런 것들 때문에”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생각날 때가 있다. 그래서 새벽 5시까지 촬영을 하고, 아직도 그날이 생각난다. 정말 엉엉 울고 촬영을 하고 눈이 팅팅 부어서 집에 도착하니까 아침 7시더라. 너무 피곤한데 술을 마셔야겠더라. 그래서 술을 마시고 잤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놨습니다.

 

출처: JTBC 끝내주는 해결사

 

끝내주는 해결사 미리 보기

 

 

한편, JTBC의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와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의 정의 구현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