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의혹 강경준 법원에 소송위임장 제출 드디어 의혹 밝혀진다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강경준이 오랜 침묵을 깨고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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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에 따르면, 강경준 측은 답변서 제출 마감이 점점 가까워지는 가운데 법원에 빠르게 소송위임장을 제출하고, 곧바로 답변서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소송 준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작년 12월, 원고 A 씨는 강경준을 상대로 5000만 원의 상간남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3일에는 소장부본, 소송안내서, 답변서 요약표 등이 강경준에게 전달되었지만, 그는 약 25일 동안 무단 대응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지난 29일, 강경준 측은 장기간의 무단 대응 행보를 끝내고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제 법적인 대응을 시작한 강경준이 재판을 통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경준은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가정적인 이미지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많은 팬들로부터 응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은 상대방으로부터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습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임을 알면서도 부정한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5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당시 강경준 소속사인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강경준이 소장을 받았음을 확인했으며 내용을 살펴보니 서로 간의 오해가 있음을 인지했습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강경준은 2023년 10월 저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지원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한 논의 중이었으나 현재 사건이 발생하면서 일시적으로 논의를 중단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물의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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